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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1타점 적시타+하주석 희생플라이' 한화, 6회에 2점 추격 성공
작성 : 2025년 10월 26일(일) 15:53

노시환 / 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반격을 시작했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KS)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화는 1회말 1사 2, 3루에서 김현수에게 1타점 2루수 땅볼, 문보경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끌려 다녔다.

추격의 기회를 놓친 한화는 5회말에 박해민에게 솔로 홈런, 신민재의 3루타에 이은 노시환의 악송구로 2점을 더 내주며 0-4까지 밀렸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한화는 끝내 결실을 맺었다. 6회초 리베라토의 2루타로 시작한 한화는 문현빈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1사 3루에서 노시환이 타석에 들어섰고, 톨허스트의 초구 150km/h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채은성도 안타를 치며 1사 1, 3루가 됐고, 하주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따라잡아 2-4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6회말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는 LG가 4-2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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