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성인 취미 미술 화실 '아워드로잉'(Our Drawing)이 회원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 '화양연화: 우리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3일 시작,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엣(Art Space @)에서 열린다.
'아워드로잉'은 "빠르지 않게, 그러나 꾸준히"라는 철학 아래, 일상 속에서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와 색을 찾아가는 성인 취미 화실로 이번 전시는 그 철학의 결실이다.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가진 작가들이 지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완성한 작품 65점으로 구성됐다.
출품작은 모두 작가 개인의 서사와 감정이 녹아 있는 작업들이다. 사랑하는 손녀를 위해 8개월간 완성한 정성 어린 그림,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색으로 담아낸 작품, 기부를 목표로 한 자선경매용 그림, 어린 시절의 동화적 세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업 등이 전시 중이다. 또한 창작미술대전과 현대여성미술대전 등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완성도를 더했다.
아워드로잉 관계자는 "전문 작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따뜻하고 아늑한 작업들이 바쁜 일상 속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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