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혜성, 한국인 역대 5번째 WS 로스터 합류…1차전 선발 출전은 불발
작성 : 2025년 10월 25일(토) 09:21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26인 로스터에 승선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26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김혜성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S), 디비전시리즈(NLDS),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이어 월드시리즈까지 이름을 올리며 다저스의 모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로써 김혜성은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5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김혜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6억 원)에 계약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5월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고, 정규시즌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

백업 멤버로서 충분한 활약을 보여준 김혜성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가을 무대에선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 4차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NLCS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WS에서도 대주자 혹은 내야 백업으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다저스는 25일 오전 9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와 월드시리즈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엔리케 에르난데스(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