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겨울철을 맞아 인기 아이템인 부츠 관리 방법과 부츠의 종류에 따른 보관 요령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겨울철 눈과 비에 젖은 부츠를 대충 손질하면 여기저기 얼룩이 지고 모양이 변형되기 쉽다. 게다가 참기 힘든 악취까지 풍길 수 있다.
부츠를 오래 신으려면 착용 후 바로 솔로 먼지나 흙을 가볍게 털어 주는 등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소재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 부츠는 통풍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무좀에 걸리기 쉽다. 사무실에서 활동할 경우, 여분의 신발을 준비해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볼이 좁은 디자인일 경우 모양은 예쁘지만,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신문지나 가루용 무좀약 등으로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한편 세균의 온상인 부츠 속은 발냄새의 주범이기 때문에 습기·냄새·세균을 한 번에 없앨 수 있는 전용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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