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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주제로 날 팔아" 박봄, 또 YG 저격…계속되는 SNS 기행 [ST이슈]
작성 : 2025년 10월 24일(금) 11:52

박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봄이 소속사 YG를 또 저격했다. 폭로글 삭제 하루 만이다.

박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박봄은 "외모를 X신처럼 만들어놨다고 함. 왜냐하면 놀리느라고. 생각해보니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번도 없다. 한 두개는 내 돈으로 했다. 한마디로 평민 수준으로 무대에 올라간 것임"이라며 "나한테 한번은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더라. 왜냐고 그러니까 성형을 주제로 나를 팔았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해준 게 하나도 없음. 피부과는 갔으나 결국 내 돈으로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YG곡 전체를 본인이 썼다며 "박봄을 가둬놓고 곡을 다 썼다. 한 곡 빼고. 근데 돈도 안 주고 크레딧엔 눈 씻고 찾아봐야 찾아볼 수 없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박봄은 "난 노래만 죽어라 하고 잘해도 본전이었다. 녹음할 때도 먼저 하지 않으면 녹음을 안할 정도였다. 왜냐면 가다가 잡혀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봄은 "잡지는 한 번도 찍게 해 준적이 없고 이제까지 씨에프 4231개가 다 들어온 건데 다 누구를 줬다. 61개는 요번에 내 이름으로 들어온 건데 다 누구를 줌. 난 뭐냐"라고 토로했다. 또한 "박봄 가정의 모든 요소를 써서 YG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봄은 해당 글을 게재하기 바로 전날에도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폭로성 글을 게재한 바다. 그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양현석 및 YG엔터테인먼트'라고 적은 문서를 보여주며 수익음을 제대로 받지 못했음을 주장했다.

특히 박봄은 YG엔터 양현석이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받아야할 수익금이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논란이 일자 박봄 소속사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디네이션)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고 해명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도 없으며 현재 박봄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봄은 지난해부터 2NE1 멤버들과 공연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인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치료 중이다. 다만, SNS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배우 이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면서도 '셀프 열애설'을 제기하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정도가 지나치자 이민호 소속사는 "개인적인 친분조차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봄은 이밖에도 몇 개의 SNS 계정을 개설하거나, 짙은 화장을 하거나 노출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불안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YG 폭로성 게시물들은 삭제된 상태다. 빠른 치료가 시급한 가운데, 또다른 논란이 벌어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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