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설현과 정소민이 소속사를 떠난다.
이음해시태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시간 함께해 온 김설현 배우, 정소민 배우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두 배우의 앞날에 더 큰 성장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두 배우의 앞날을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설현은 그룹 AOA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낮과 밤' '조명가게' 등에 출연했다. 2022년 11월 이음해시태그에 둥지를 튼 바 있다.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해 '장난스런 키스' '마음의 소리'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 '엄마친구아들', 영화 '늑대사냥' '30일'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음해시태그와는 2023년 9월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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