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포르투갈 U-16 대표팀에 발탁됐다.
ESPN은 22일(한국시각) "15세의 호날두 주니어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는 22명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과거 아버지가 속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등 명문 구단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현재는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의 유소년 팀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호날두 주니어는 지난 5월 포르투갈 U-15 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 U-15 대회에 참가해 크로아티아 U-15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호날두 주니어는 전반 13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을 달고 뛴 그는 골을 넣은 직후 아버지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호우' 세리머니를 따라하기도 했다.
이후 호날두 주니어는 전반 종료 직전 근거리 헤더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9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일찌감치 U-15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5개월 만에 월반해 U-16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SPN은 "호날두 주니어의 성장은 아버지와 함께 경기장에서 뛰게 될 가능성을 계속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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