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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송재희·지소연, 1% 확률 뚫고 세 아이 부모됐다 "아들 딸 쌍둥이" 눈물 [텔리뷰]
작성 : 2025년 10월 21일(화) 06:34

동상이몽2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건강한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쌍둥이 부모가 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소연은 제왕절개 출산을 앞두고 진통을 호소했다. 송재희는 "33주부터 진통이 왔다. 아이가 둘이라 빨리 온거다"라고 걱정했다.


결국 응급 상황으로 수술을 예정보다 앞당기게 됐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이 수술실로 들어가자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마취 문제로 수술이 지연되자 송재희의 걱정은 더해졌다.

곧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송재희는 감격했다. 곧 아이를 만난 송재희는 크게 기뻐했다.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이었다.

송재희는 아내를 어루만지며 "고생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지소연도 "애들 너무 예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재희는 "첫째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가 잘 안가져져서 병원을 갔는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1%가 안 된다더라. 근데 저날 셋이나 된 거지 않냐. 너무 감사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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