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강철부대W' 출연자 곽선희가 동성 연인에게 프러포즈받았다고 알렸다.
18일 곽선희는 개인 SNS를 통해 "살면서 처음 프러포즈해 본 여자. 그리고 살면서 처음 프러포즈받아본 여자"라며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마라톤 복장의 곽선희와, 그의 앞에 무릎 꿇고 반지를 내밀며 청혼하는 동성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곽선희는 "그리고 대답은 당연히-. 이제는 서로의 지인에게 ‘약혼자’로 소개하기. 피니시라인 깜짝 프러포즈는 정말 잊을 수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곽선희는 동성 연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동거 중이다. 전입신고를 하면서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는데, 동성이라 배우자 등록이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라며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간다. 현지에서 혼인 서약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 출연해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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