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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29점 맹폭' GS칼텍스, 개막전서 IBK기업은행에 3-1 승리
작성 : 2025년 10월 19일(일) 18:13

실바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21 23-25 25-21)로 승리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완벽하게 시작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무기력한 패배를 맛봤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9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24점으로 분투했음에도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부터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IBK기업은행이 육서영의 퀵오픈에 이어 최정민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실바를 필두로 오세연과 최가은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갔다.

팽팽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세연의 블로킹에 이어 권민지와 실바의 연이은 득점으로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고, IBK기업은행의 범실까지 겹치면서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25-20으로 잡아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 양상이 흘러갔으나 이주아의 서브 범실과 실바의 퀵오픈 득점으로 GS칼텍스가 균열을 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와 최정민의 득점으로 따라붙으려 했지만, 계속된 범실로 무너지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권민지의 퀵오픈이 코트 안으로 떨어지며 GS칼텍스가 2세트까지 따냈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초반부터 권민지의 맹활약과 상대의 많은 범실로 큰 리드를 GS칼텍스가 가져갔지만, IBK기업은행이 이주아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추격에 나섰다.

이후 16-19에서 빅토리아와 이주아가 3점을 연속해서 합작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20-21에서도 빅토리아와 이주아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매치 포인트까지 도달했다. GS칼텍스는 실바와 레이나의 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최정민의 이동 공격으로 3세트는 IBK기업은행쪽으로 넘어갔다.

허나 GS칼텍스가 4세트에서 승부를 끝냈다. IBK기업은행이 이소영을 필두로 한 공격이 터지면서 연속 6점을 올려 리드를 잡았지만, GS칼텍스엔 해결사 실바가 있었다.

실바는 IBK기업은행의 블로킹 벽을 뚫어내며 계속해서 득점을 터뜨렸고, IBK기업은행은 범실까지 겹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레이나의 퀵오픈을 끝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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