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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숀 롱+허웅 46점 합작' KCC, 소노 꺾고 4연승 질주…정관장도 모비스 격파
작성 : 2025년 10월 19일(일) 16:03

송교창-숀 롱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가 고양 소노를 꺾고 4연승과 동시에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KCC는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64-58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KCC는 5승 1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소노는 2승 5패로 9위로 떨어졌다.

KCC는 숀 롱이 20점 16리바운드, 송교창이 13점 8리바운드, 허웅이 13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소노는 이정현이 20점으로 활약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는 팽팽했다. KCC가 숀롱과 장재석이 인사이드를 허웅과 최진광이 외곽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 나가는 듯 했으나 소노도 최진광과 이정현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이후 소노는 임동섭의 3점포와 켐바오의 이근준의 득점으로 16-16 동점을 만든 채 1쿼터를 마쳤다.

KCC는 2쿼터에 리드를 잡았다. 송교창의 3점포에 이어 인사이드 득점까지 생산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좋은 수비를 통해 소노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소노는 존슨과 이재도의 스틸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KCC가 허웅의 3점포와 숀 롱의 연속 득점으로 찬물을 뿌리며 38-26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엔 소노의 반격이 나왔다. 켐바오의 3점포를 시작으로 존슨의 자유투 득점으로 초석을 마련했다. KCC도 송교창, 숀 롱의 득점에 이어 장재석의 덩크가 나오며 맞불을 놨으나 쿼터 막판 이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소노가 40-46으로 추격한 채 4쿼터로 향했다.

4쿼터도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초반부터 KCC는 숀 롱, 소노는 이정현의 득점이 연이어 나오며 균형이 유지됐다.

이어 소노가 나이트의 자유투 득점으로 격차를 좁히려 했지만, KCC가 송교창의 3점포로 격추시켰다. KCC는 소노의 득점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맞불을 놓으며 리드 폭을 유지했다.

소노는 마지막까지 이정현의 3점포, 나이트의 자유투 득점으로 3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KCC가 허웅의 3점포, 김동현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면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안양 정관장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9-66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정관장은 5승 2패를 기록,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3승 4패가 됐다.

정관장은 변준형이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렌즈 아반도(14점), 한승희(11점), 조니 오브라이언트(14점), 브라이스 워싱턴(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15점 11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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