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 고양레지던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입주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10'을 연다.
그 동안 고양레지던시는 매년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해 왔다.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우선 개막식에는 입주 작가 차지량의 퍼포먼스가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입주 작가들의 전시 도록이 고양레지던시 라운지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개된다. 나아가 관람객은 행사 기간 동안 입주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014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고양레지던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출판물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 기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월 6일 오프닝 당일 한정)과 구파발역에서 고양레지던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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