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출신 야구선수 조용훈(37)이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1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24분께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용훈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조용훈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시신을 인계했다.
최근 유튜버로 활동한 조용훈은 해당 아파트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옥상에서 떨어졌고, 이를 본 시청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망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 전했다.
조용훈은 2006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돼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부터 히어로즈(서울-우리-넥센)에서 뛴 그는 2014년 방출됐다.
조용훈은 통산 150경기에 나서 6승 13패 10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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