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직뱅크' 이즈나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 '뛰어(JUMP)'와 이즈나 '맘마미아'(Mamma Mia)가 올랐다.
이날 1위는 총점 4483점을 받은 이즈나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732점으로 2위였다.
이즈나는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됐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스태프분들 다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화사, 윤서빈, 유노윤호, 원위, 소란, 배진영, BAE173, 하이파이유니콘, 힛지스, 티아이오티, 아이딧, 킥플립, 엔믹스, 박태훈, 파우, 이즈나, 투어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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