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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IBK기업은행…전체 7표 중 5표 획득
작성 : 2025년 10월 16일(목) 15:37

김호철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청담=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2025-2026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각 7개 구단의 감독과 국내 대표 선수 1명, 외국인 선수 1명씩 총 21명이 대표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이다현, 레베카 라셈, 정관장은 고희진 감독, 정호영, 엘레사 자네테, 현대건설은 강성형 감독, 김다인, 카리 가이스버거, IBK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 육서영, 알리사 킨켈라, 한국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김세빈, 레티치아 모마, GS칼텍스는 이영택 감독, 유서연, 레이나 토코쿠,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고예림, 시마무라 하루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시즌 예상되는 정규리그 우승 팀으로는 IBK기업은행이 뽑혔다. IBK기업은행은 전체 7개 표 중 5개 표를 쓸어 담았다. 정관장, 현대건설,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IBK기업은행을 투표했다.

사실상 몰표를 받은 김호철 감독은 "한편으론 기분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을 찍어준 건 감사하지만 여기 나온 7개 팀 모두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우승 후보로 한국도로공사를 선택했다. 그는 "가장 좋은 선수가 많고, 조화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감사하다"며 "IBK기업은행은 가장 안정적이고 공격력도 좋다. 모든 부분이 가장 완벽에 가까운 팀이라고 본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도 "나머지 다른 팀들도 공격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김호철 감독의 표를 포함해 나머지 두 표는 한국도로공사에게 돌아갔다.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은 "모든 팀에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선택하기 어려웠다"고 기권한 뒤 고심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뽑았다.

한편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김종민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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