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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꺾은 모로코, 프랑스마저 제압하고 U-20 월드컵 결승 진출…아르헨티나와 맞대결
작성 : 2025년 10월 16일(목) 11:31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을 제압했던 모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5 20세 이하(U20) 칠레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16일(한국시각) 칠레 발파라이소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U20 칠레월드컵 프랑스와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모로코는 지난 16강전에서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2-1로 잡아내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우승 후보인 미국을 3-1로 격파하는 이변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모로코의 이변 연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날 강호 프랑스까지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따.

이날 선취점은 모로코가 만들어냈다. 전반 32분 야시르 자비리가 페널티킥을 찼고, 골대를 맞은 뒤 리산드루 올메타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은 모로코가 1-0으로 앞선 채 마쳤으나 프랑스가 후반전에 반격했다. 후반 14분 뤼카 미샬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허나 양 팀은 더 이상의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승부는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은 5번째 키커까지 한 번씩 실축했고, 승부는 6번째 키커에서 결정됐다. 모로코는 나임 비아르의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프랑스의 딜리앙 은게산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한편 모로코의 결승전 상대는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콜롬비아와의 4강전에서 후반 27분 마테오 실베티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모로코와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에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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