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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라트비아 5-0 대파…유럽 첫 북중미행 확정
작성 : 2025년 10월 15일(수) 09:54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각)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조별리그 라트비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럽 예선 6전 전승(승점 18)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2위 알바니아(승점 11)에 7점 앞서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8회 연속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라트비아를 압도했다. 전반 26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이어 해리 케인이 전반 44분과 전반 추가 시간에 순식간에 멀티골을 작성하며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에 3-0까지 달아났다.

잉글랜드는 후반 13분 상대의 자책골로 격차를 4점 차로 벌렸고, 후반 41분 에베레치 에제의 추가골로 5-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아시아 예선에선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사우디는 아시아 4차 예선 B조 2라운드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사우디(승점 4, 골득실 +1)는 이라크와 승점과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3골을 넣으며 1득점에 그친 이라크를 다득점에서 앞서 통산 7번째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카타르는 A조 2라운드 아랍에미리트(UAE)를 2-1로 격파하며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해 UAE(승점 3)를 제치고 본선행 열차를 탔다.

아프리카에선 세네갈, 남아공, 코트디부아르가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아프리카는 월드컵 참가국 9개 팀이 확정됐다. 앞서 아프리카에서는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알제리, 가나, 카보베르데가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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