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태양을 삼킨 여자', '시골마을 이장우2', '신사장 프로젝트',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등의 프로그램들이 야구와 축구 경기 중계 여파로 오늘(14일) 결방한다.

1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와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가 결방한다.

대신 오후 6시 5분부터 '202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경기 이후인 밤 9시 20분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PD 수첩', '100분 토론'도 정상 방송된다.

tvN은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생중계로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 예정이었던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를 결방한다. 이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결방이다.

TV조선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방송 예정이던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결방하며, 밤 10시부터는 'TV조선 뉴스9'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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