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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정웅인과 달랐던 장항준 "난 대학교 적응 못해 조용히 다녀"(4인용식탁)[TV캡처]
작성 : 2025년 10월 13일(월) 20:40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감독 장항준이 배우 정웅인과 함께 한 대학 동기 시절 추억을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정웅인과 그의 절친 장항준, 송선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장항준은 정웅인보다 2살 많지만,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였다. 무려 36년 지기인 두 사람. 정웅인은 "친하게 지낸 건 아니다. 같은 연극과지만 항준인 연출 전공이고 나는 연기 전공이라 만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도 "웅인이는 핵인싸였다. 동기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사람은 졸업 후에 '너가 우리 과였어"?'하는 친구다. 조용히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지금 모습과 다른 의외의 이야기에 박경림이 의아해하자, 장항준은 "저 같은 스타일은 멍석을 깔아주면 안 된다. 뒤에서 떠드는 스타일이다. 학교에 적응도 못 했다. 다 끼가 넘치니 잘못 들어온 거 같더라"고 설명했다.

자신과 달리 정웅인은 "멋있고 굉장히 끼가 많은 친구였다"고. 장항준은 "우리 동기들이 이 친구를 굉장히 좋아했다. 항상 동기들끼리 회식하면 (정웅인에게) '마도요'(원곡 조용필)를 부르라고 했다. 그러면 애들이 열광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장항준은 "그런데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은 건 아니다. 오해하면 안 된다.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테리우스 같은 스타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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