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이 특별 출연 배우 송혜교, 다니엘 헤니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 지니' 주연 김우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우빈은 극 중 인간의 타락을 시험하는 콧대 높은 사탄이자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았다.
이날 김우빈은 두바이에서 촬영 장면에 대해 "힘들다기 보다는 낯설었다. 현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현지 스태프와 손발이 너무 잘 맞았다. 촬영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황금비 신은 과연 두바이에서 찍었을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은 "두바이처럼 보이지만 한국에서 찍은 장면도 많다. 한국처럼 보이지만 두바이에서 찍은 것도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우빈은 "황금비 촬영은 한국에서 찍었다. 실제로 광장을 만들어서 촬영했고, 사막 장면도 현지와 국내 반반이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한국에서 찍었다"고 덧붙였다.
특별출연으로 화제가 된 배우 송혜교, 다니엘 헤니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한 김우빈이다. 그는 "송혜교는 두바이까지 날아와줬다. 너무 감사하다"며 "다니엘 헤니도 적은 분량인데 열심히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감탄하면서 작업했다. 김 개 역할은 다니엘 헤니 아니면 설명 자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가 자신에게도 (김개 역할 같은 캐릭터에) 특별 출연을 요청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도움 요청하시면 바로 달려갈 것 같다"고 즉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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