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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이 1골 2도움' 네덜란드, 핀란드에 4-0 대승…유럽 예선 6경기 연속 무패
작성 : 2025년 10월 13일(월) 10:20

멤피스 데파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네덜란드가 핀란드에 대승을 거두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네덜란드는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G조 핀란드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예선 6경기에서 5승 1무(승점 16)를 기록, 2위 폴란드(승점 13)에 승점 3점을 앞선 채 선두를 유지했다.

월드컵 유럽 예선은 54개의 국가가 12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한다. 2위와 3위 일부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날 네덜란드는 초반부터 핀란드를 몰아쳤다. 전반 8분 도니 말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네덜란드는 1분 뒤인 전반 9분에 버질 반다이크의 추가 득점까지 터지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네덜란드의 공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은 네덜란드는 키커 멤피스 데파이의 정확한 슈팅으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특히 데파이는 3골에 모두 관여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자신이 네덜란드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네덜란드는 후반에도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격차를 유지한 뒤 후반 39분 사비 시몬스의 패스를 받은 코디 학포의 쐐기골로 4-0을 만들었다.

한편 H조의 루마니아는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비르질 기타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루마니아는 3승 1무 2패(승점 10)를 기록, 조 3위를 유지해 2위 보스니아(승점 13) 추격에 성공한 채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유럽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고 있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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