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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초혼' 노브레인 이성우, 오늘(12일) 장가 간다
작성 : 2025년 10월 12일(일) 11:44

이성우와 예비 신부 / 사진=이성우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밴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결혼한다.

이성우는 12일 비연예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앞서 이성우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표류 중인 제 인생을 맡기는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신기하기만 하다"며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 그분은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어 보여드리진 않을 거다. 나이 50에 신혼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신혼집에 데이식스 멤버 도운을 초대하기도 했다. 당시 이성우는 도운에게 청첩장을 건넸으며, 13살이 된 반려견도 소개했다.

한편 1976년생 이성우는 1996년 노브레인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넌 내게 반했어' '그것이 젊음' '내 가죽잠바'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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