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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경질한 인도네시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작성 : 2025년 10월 12일(일) 09:27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태용 전 감독을 경질하고 네덜란드 출신의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던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2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4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0-1로 졌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와 후반전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후반 31분 이라크의 지단 이크발에게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2-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라크에게도 무릎을 꿇으며 2패를 기록, 조 최하위가 확정됐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초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를 월드컵 3차 예선까지 견인하고 그동안 여러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던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드러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클라위버르트 감독 체제의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에서 2위 안에 들지 못하며 4차 예선으로 밀려났고, 4차 예선에서는 전패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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