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살림남' 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6살 딸 입양 절차 밟기로 [TV캡처]
작성 : 2025년 10월 11일(토) 23:58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민우가 예비신부 딸 입양을 위해 변호사를 찾았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민우와 부모님, 그리고 예비신부와 6살 딸이 함께하는 '3대 합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예비신부와 딸의 합가로, 총 일곱 식구가 한집에서 함께 살게 된 이민우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민우는 가족 차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신부의 6살 딸이 다닐 유치원과, 12월 4일 출산 예정인 예비신부를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년 5월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이에 박서진은 "내년에 결혼하면 저희 총출동해야죠"라며 이민우 결혼식 참석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민우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한국 정착을 위해 방문한 주민센터에서 예비신부의 6살 딸이 법적으로 이민우의 딸로 인정받으려면 입양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이에 이민우 가족은 이인철 변호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이 변호사는 "입양을 하지 않으면 동거인에 불과하다"며 "일반 입양이 되면 딸에게는 아빠가 친부와 이민우 씨 두 명이 있는 거다. 하지만 친양자 입양을 하면 친부와의 관계는 법적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새로운 아빠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친양자 입양을 하기로 했으나, 이를 위해서는 친부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예비신부는 이혼 후 전 남편이 양육비 지원을 충분히 하지 않았고, 딸과 잘 만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혼자 딸을 키워오며 이혼 절차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친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재혼 과정을 감싸주는 오빠에게 고마워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