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손흥민(LAFC)의 남자 축구 대표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축하했다.
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태극마크를 단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토트넘,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손흥민이 137번째 A매치에 나서며 한국 최다 출전 보유자가 됐다. 축하한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손흥민은 개인 통산 137번째 A매치에 출전하며 남자 A대표팀 최다 출전이라는 한국 축구계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브라질전 전까지 A매치 136경기에 출전해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감독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라질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A매치 137경기 출전을 기록,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한국은 브라질에 0-5로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은 경기 후 외박을 나갔고, 12일 오후 재소집돼 14일 파라과이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파라과이전에서 138번째 A매치 출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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