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보스' 시사회 뒤풀이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후배들과 새벽까지 즐겁게 대화하고 시간을 보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채시라가 송강호, 김혜은 등과 함께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활짝 웃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 인정 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 혼인신고설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해 청룡영화제 참석 후 별다른 공식활동이 없었으나, 지난 9월 제34회 부일영화상 행사를 시작으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우성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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