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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1회부터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폭발…역대 포스트시즌 최초
작성 : 2025년 10월 09일(목) 14:14

이재현 타구 따라가는 에레디아/ 사진=권광일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포로 준플레이오프 포문을 열었다.

삼성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삼성은 시작부터 SSG 선발 화이트를 공략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이 화이트의 초구 152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KBO에 따르면 준플레이오프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 나온 건 이번이 역대 3번째다. 포스트시즌으로 범위를 넓혀도 역대 5번째 기록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선두타자가 초구에 홈런을 친 건 전체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의 흐름이 계속됐다. 후속타자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시도했다. 화이트는 곧바로 2루를 향해 송구했지만 타구가 벗어나며 실책으로 기록됐고, 그사이 김성윤은 3루까지 내달렸다.

그러나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구자욱이 유격수 직선타, 디아즈가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김영웅이 안타를 신고했지만 김태훈이 2루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경기는 아직 1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이재현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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