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기인들과 트롯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8일 방송된 TV조선 '천만트롯쇼'에서 상금 1천만원이 걸린 기상천외한 기인열전이 펼쳐졌다.
기인 1호의 주인공으로 한 성인 남성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어깨에 어린아이가 앉아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전통민속놀이인 무동놀이를 선보일 남사당 놀이패였다.
그리고 이들은 짝꿍으로 유지우 군을 선택했다. 유지우는 연습 당시 두려움에 몸이 뻣뻣하게 굳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 2단은 물론, 3단 인간탑을 완성. 완벽한 무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인 2호는 듬직한 근육질로 무장한 국가대표 폴스포츠 선수였다. 함께 할 근육질 파트너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였는데, 바로 '테토남' 손빈아였다.
국가대표 선수는 단1점 차이인 16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그의 파트너 손빈아의 점수가 중요해진 순간. 손빈아는 '아이라예'를 열창하면서 폴스포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허벅지에 멍이 들 정도의 열정에 박수가 쏟아졌다.
세 번째 기인은 8살 때부터 줄타기를 해 온 줄타기 전승자였다. 전승자는 무대 위에서 줄타기를 선보였는데, 외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상태임에도 터프하고 과감한 퍼포먼스에 모두의 입이 벌어졌다.
그의 짝꿍이 된 최재명은 낮은 높이였지만, '곡예사의 첫사랑' 리듬에 맞춰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뭔가 보여줄 듯 말 듯 관객들과 '밀당'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기인 4호 '밸리쉬 여신' 벨리댄서가 '골든'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최하위점을 받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설하윤·요요미가 나섰다. 두 사람은 벨리댄스를 추며 '제3한강교' 무대를 선보였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타 점수와 무대들은 내일(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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