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돌싱글즈7' 동건이 명은의 살뜰한 보살핌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 마지막 회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오빤 너무 쉽게 가려고 해"라는 명은의 말에, 동건은 비장의 이벤트(?)를 예고했다. 그러나 MC들은 너무 비장한 동건의 모습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동건은 캠핑 데이트를 준비했다. 다행히 명은도 "연인과 가는 캠핑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며 반색했다.
두 사람은 호주에 이서 게잡이 데이트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그러던 중 동건이 피를 보면서 데이트는 중단됐다.
동건은 "괜찮다"고 말하며 명은을 안심시켰지만, 명은은 걱정하며 동건의 상처를 살폈다.
명은은 꼼꼼히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줬는데, 동건은 인터뷰서 "그 어떤 의사선생님보다 따뜻했던 거 같다. 많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