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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4연속 버디' 황유민,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직행 카드 획득
작성 : 2025년 10월 05일(일) 11:45

황유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유민은 5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지난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며,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청선수로 출전 기회를 잡았는데,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어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황유민은 4번 홀에서 버디, 5번 홀에서 보기를 맞바꾼 채 전반을 마쳤다.

황유민은 후반에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후반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15번과 16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후 1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낸 황유민은 김효주와 가쓰 미나미(일본)가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틈을 타 17번, 1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시즌 2승 기회를 놓쳤지만, 단독 2위에 올라 시즌 3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가쓰(15언더파 273타)가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세계랭킹 2위 미국의 넬리 코르다(14언더파 274타)는 공동 4위에 자리해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은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10위(12언더파 276타)로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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