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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선제골' 전북, '남태희 동점골' 제주와 1-1 무승부
작성 : 2025년 10월 03일(금) 16:19

남태희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제주SK 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제주는 3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20승8무4패(승점 68)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 2위 김천상무(15승7무9패, 승점 52)와는 16점 차로 여전히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2무1패)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제주는 8승8무16패(승점 32)로 11위에 머물렀다. 최근 9경기(3무6패) 무승의 늪에서 허덕이는 상황이다.

먼저 상대의 골문을 연 팀은 전북이었다. 전반 27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에 대한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지만,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다급해진 제주는 반격을 노렸지만, 전북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9분에는 유인수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헤더슛이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 막판까지 전북의 한 골 차 리드가 이어졌다.

전북은 후반 39분 전진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듯 했지만, 심판의 휘슬은 울리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VAR 확인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한숨을 돌린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 이후 흘러나온 공을 남태희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앞선 상황에서 제주의 반칙 여부에 대한 VAR이 실시됐지만 심판은 제주의 득점을 선언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양 팀은 승점 1점 씩을 나눠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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