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하주석(한화 이글스)이 치어리더 김연정과 결혼한다.
하주석의 결혼 소식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SSG 랜더스 경기 도중 알려졌다.
하주석이 타석에 들어서자 정민철 MBC 해설위원은 "올 시즌 후에 결혼식이 있다"고 언급했다.
중계 카메라가 하주석과 김연정을 번갈아 잡자 팬들은 예비 신부가 김연정이라고 추측했고, 예상대로 하주석의 결혼 상대는 김연정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시즌을 마친 뒤 오는 12월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4살 연상연하 야구장 커플이 탄생했다. 김연정은 1990년생으로, 1994년생 하주석보다 4살 연상이다.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김연정은 2009년부터 한화 치어리더(2009-2011, 2017~)로 활동 중이다.
한화 외에도 프로축구 울산 HD(2015~), 프로농구 부산 KCC(2023-2024~), 프로배구 OK저축은행(2020-2021~) 등 다양한 종목을 응원하며 인기 치어리더로 자리잡았다.
하주석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95경기에 나와 타율 0.297(276타수 82안타) 4홈런 28타점 34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8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SSG에 5-6으로 끝내기 패배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LG 트윈스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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