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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적 우위에도 파라과이와 0-0 무승부…16강 불투명
작성 : 2025년 10월 01일(수) 10:36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1무1패(승점 1)를 기록한 한국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오는 4일 파나마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파라과이는 1승1무(승점 4)로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해외파 김태원과 막내 김현오를 앞세워 파라과이의 골문을 노렸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파라과이의 엔소 곤살레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벤치에서 직접 비디오 판독(VAR)을 요청할 수 있는 FVS(Football Video Support)가 시범 적용된다. 그라운드에 넘어진 곤살레스가 김현오의 다리를 걷어차며 경고를 받았는데, 한국 벤치에서는 FVS를 요청했고 VAR을 통해 카드의 색깔이 빨간 색으로 바뀌었다.

한국은 11대10, 수적 우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파라과이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다소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전개된 가운데, 한국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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