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1 이후 반응을 전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 1화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5월, 이장우는 제작진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근황에 대해 "계쏙 잘 먹고 작년보다 요리 관련된 실력이 더 늘어서. 수준이 좀 올라갔다"라며 어깨를 으스댔다. 시즌1 때 보다 높아진 수준을 예고했다.
시즌1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이장우는 "난리났죠"라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는 김제에서 막걸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이장우는 "DM도 엄청 받았다. 몇 백개는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2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1은 1년간 사계절 프로젝트로 진행했다면, 시즌2는 봄 여름을 진하게 보여드리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즌2의 행선지가 강화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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