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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이미주와 결별 9개월 만…소개팅 기대 "누구 소개해 주려고?" (조선의 사랑꾼)
작성 : 2025년 09월 29일(월) 19:00

사진=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축구선수 송범근이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에는 '송민규·곽민선 집들이 온 '솔로' 이승우, 전진우, 송범근... 이상형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6회 예고 영상이다.

이날 축구선수 송민규와 아나운서 곽민선의 신혼집에 축구선수 이승우, 전진우, 송범근이 집들이를 왔다.

이승우는 "저희도 언젠가 신혼이 오지 않을까"라고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조선의 사랑꾼'에서) 많이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송민규가 "형들도 사랑꾼이지 않나"라고 하자, 이승우는 "사랑꾼이 되고 싶은 거지, 여자친구가 없는 게 문제"라며 "사랑꾼에 대한 로망이 있지"라고 답했다. 송민규는 "워낙 다들 눈이 높을 것 같다"고 말했고, 송범근은 "왜? 누구 소개해 주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형을 묻자 전진우는 "키 크고 화려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답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고준희라고.

이승우는 "연예인으로 치면 ○○○"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송민규가 "그분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이승우는 "어렸을 때부터 외적인 모습을 좋아했다"고 답했다. 전진우는 "결국 예쁜 사람을 좋아하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1월 결별했다. 송범근은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올해 초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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