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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박용우…홍명보 감독 "또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잘 대비해야"
작성 : 2025년 09월 29일(월) 14:15

박용우 / 사진=DB

[축구회관=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용우(알 아인)의 부상 이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내달 6일 소집돼 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대표팀은 지난 미국에서 열린 미국(2-0 승리), 멕시코(2-2 무승부)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렀고, 한 달 만에 다시 소집되어 내년에 열릴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A매치는 지난 7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3개월 만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미국 원정 2연전서 결과도 결과지만, 이제는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라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거기에 선수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전술로 아주 좋은 자세로 임해줘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행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도 많이 있지만, 시간에 비해서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이번 미국과 멕시코는 강팀이고,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팀인데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환경적인 요소와 경기장의 분위기를 파악한 것도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단엔 최근 큰 부상을 당한 박용우가 빠졌고, 그 자리를 원두재가 대체한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 브라질 경기를 포함해서 2경기가 있는데, 방향성은 일치하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가장 큰 이슈가 박용우 선수의 부상인데, 박용우 선수는 늘 대표팀에 성실히 해줬던 선수인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월드컵 가기 전까진 이런 일이 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위기 상황에 잘 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용우의 빈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생각해둔 선수도 있고, 사람이 아닌 전술로도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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