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故 전유성을 그리워했다.
김신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나의 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신영은 전유성 영정 사진 앞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 28일 전유성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았다. 그는 "병원에서 교수님은 제게 '나이 차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라고 하셨는데 제 마음을 울렸다, 제자를 넘어 친구라고 불러주셨고 그 따뜻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겠다, 교수님은 제가 가장 힘들 때 '두고 봐라'라고 하셨던 믿음이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었다,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 주신 분"이라고 애도했다.
김신영은 예원예술학교 코미디학과에 재학하던 시절 전유성의 가르침을 받았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실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유성은 25일 밤 9시 5분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장지는 고인이 생전 머물던 전북 남원 인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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