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재석이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의 전역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하하와 송지효가 안 보인 가운데, 주헌이 경례를 하며 등장했다. 약 2년 만의 반가운 재회에 유재석은 웃으며 주헌을 맞이했다.
양세찬은 "너 얼굴이 그대로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너 나랑 밀치기 게임했잖아"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유재석이 주헌에게 "제대한 지 한 달 반 됐잖아"라고 하자, 주헌은 "1월에 전역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1월에 문자도 보내셨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 말에 유재석은 "내가 주헌이하고 문자를 했는데 제대하는 사진을 내가 캡처했었다. 지금은 연예인 됐네"라며 전역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주헌아 너 늘 세팅하고 다녀라"라고 반응했고, 유재석은 "이제는 이 병장, 돌아왔네"라며 친근하게 어깨동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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