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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 야구선수 정철원과 12월 결혼…혼전임신 子 출산 후 1년만
작성 : 2025년 09월 28일(일) 13:24

사진=김지연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야구선수 정철원과 찍은 웨딩 화보가 담겼다.

사진=김지연 SNS


앞서 김지연과 정철원은 혼전임신으로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연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라고 알린 바 있다.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다. 정철원은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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