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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해트트릭 보인다…손흥민, 세인트루이스전서 멀티골 폭발
작성 : 2025년 09월 28일(일) 11:0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그 두 번째 해트트릭을 정조준하고 있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드니 부앙가, 앤드류 모건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마크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허리 라인을 구축했다. 수비는 아르템 스몰랴코우,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 세르히 팔렌시아가 나섰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켰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정상빈, 주앙 클라우스, 마르셀 하르텔이 골을 노리고, 브랜던 맥소를리, 에두아르드 로웬, 크리스 두르킨이 중원을 이뤘다. 수비는 콘라드 월렘, 팔로우 폴, 티모 바움가르틀, 데빈 파델포드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로만 뷔르키가 꼈다.

LAFC는 전반 15분 부앙가가 압박을 통해 상대 볼을 탈취한 뒤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4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골문 앞까지 쇄도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문전에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 타이밍을 뺏는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손흥민의 리그 8호골.

이로써 손흥민은 MLS 이적 후 8경기서 8골 3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공격 포인트 역시 10개에서 11개로 늘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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