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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아시아 투어 성료 "앞으로도 많이 만나길"
작성 : 2025년 09월 27일(토) 13:38

레드벨벳-아이린&슬기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린&슬기는 지난 6월부터 서울,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7개 지역에서 총 9회에 걸쳐 '2025 아이린&슬기 콘서트 투어 '밸런스' 인 아시아'(2025 IRENE&SEULGI Concert Tour 'BALANCE' in ASIA)를 개최, 유닛으로서 첫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매 공연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특히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도쿄 콘서트는 지난 24~25일 양일간 도쿄 가든 시어터(Garden Theater)에서 열렸으며, '몬스터'(Monster) '놀이 (Naughty)' '틸트'(TILT) 등 히트곡을 비롯해 '필 굿'(Feel Good) '다이아몬드'(Diamond) '트램펄린'(Trampoline) '이레시스티블'(Irresistible) '왓츠 유어 프라블럼?'(What's Your Problem?) '헤븐'(Heaven) '걸 넥스트 도어'(Girl Next Door) 등 역대 발표곡이 연이어 펼쳐져 아이린&슬기의 역대급 시너지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아이린&슬기는 유닛의 시작을 알린 '비 내추럴'(Be Natural) 무대는 물론, 아이린의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 '카-칭'(Ka-Ching), 슬기의 '베이비, 낫 베이비'(Baby, Not Baby) '대드 맨 러닝'(Dead Man Runnin') 등 솔로곡 스테이지까지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현지 관객들을 위해 레드벨벳 일본 발표 곡인 '스위밍 풀'(Swimming Pool)도 가창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아이린&슬기는 공연 말미 "객석을 가득 채워주시고 온전히 저희 무대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무대를 하는 이유는 바로 러비들이다. 첫 투어라 많이 고민하면서 준비했는데, 러비들이 진심으로 좋아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저희도 한층 성장한 거 같다. 러비들에게 큰 힘을 받으면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며 투어를 마치는 소감을 전해 공연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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