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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5이닝 무실점+시즌 16승' NC, 두산에 3-0 승리…4연승 질주
작성 : 2025년 09월 26일(금) 21:43

라일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NC는 66승 6무 67패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반면 9위 두산은 59승 6무 76패를 했다.

NC의 선발 라일리는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6승(7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휘집이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의 선발로 나선 제환유는 4.1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가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 1사 후 이우성이 안타를 생산했다. 후속타자 서호철도 안타를 신고했는데, 우익수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 1사 2, 3루가 됐다. 이어진 타석에 나선 김휘집은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NC는 2점을 선취했다.

두산은 기회를 놓쳤다. 3회말 1사 후 케이브가 우전 2루타를 터뜨렸고, 김재환도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양석환이 포수 파울플라이, 강승호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NC도 아쉬움을 삼켰다. 5회초 1사 후 박건우가 사구, 데이비슨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오영수의 땅볼에 모든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NC는 2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긴 침묵이 이어진 끝에 NC가 추가점을 올렸다. 6회초 1사 후 김휘집과 김형준이 나란히 안타를 치고 나갔다. 김주원도 볼넷을 골라내며 NC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최원준의 타석에서 두산 투수 이교훈의 폭투가 나왔고, 3루에 있던 김휘집이 홈을 밟으면서 NC가 3-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두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NC는 리드를 유지한 채 9회말 마운드에 김진호를 올렸다. 김진호는 양석환을 내야 뜬공, 김인태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정수빈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계범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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