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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박지환 "조우진에 반했다…호랑이라면 가죽 벗겨 옷 만들고파"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9월 26일(금) 17:44

보스 박지환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보스' 박지환이 동료에 대한 마음을 언급했다.

박지환은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보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바르게 살자' '용기가 필요해' 'Mr. 아이돌' 등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박지환은 "완성된 영화를 보니 촬영을 하던 때가 많이 떠오르더라. '보스' 촬영장은 정말 이타적인 현장이었다. 출연진들과 친분이 조금씩은 있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훨씬 가까워졌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동료 조우진을 향한 격한 애정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진이 형과는 과거 한두 작품을 같이 했는데 확 붙은 장면이 거의 없었다. '보스' 촬영을 통해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게 됐다. 반해버렸다"며 "반지로 만들어 끼고 다니고 싶다. 호랑이라면 가죽을 벗겨 옷을 만들고 싶다. 새라면 깃털을 뽑아 꽂고 다니고 싶을 정도"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직업을 대하는 마음, 현장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이 어떤 걸 원하는지 읽는 자세 등 모든 게 좋았다. 형과 영화 외적으로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술도 많이 마셨다. 좋아하게 됐다. 아마도 짝사랑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는 내달 3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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