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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 선정…손흥민-김민재 뒤 이을까
작성 : 2025년 09월 26일(금) 10:10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AFC 어워즈 리야드 2025'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사우디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총 20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강인은 이중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은 아시아 외 대륙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LAFC)이 4회(2015, 2017, 2019, 2023) 수상했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한 차례(2022) 받은 바 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지난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일찌감치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프랑스 슈퍼컵과 리그컵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음에도 이강인은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 팀의 트레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후보로 선정된 한국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하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아리프 아이만(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알사드), 살렘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다.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는 홀리 맥나마라(호주, 멜버른시티), 왕솽(중국, 우한 장다 위민), 타카하시 히나(일본, 우라와 레즈 레이디)가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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