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즈2플래닛' 강우진, 김건우, 유강민, 전이정, 김준민, 이리오, 이상원, 조우안신이 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2플래닛' 파이널 매치에서는 최후의 16인이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진, 김건우, 유강민, 전이정, 김준민, 이리오, 이상원, 조우안신은 파이널 미션 '네버 빈 투 헤븐'(Never Been 2 Heaven) 준비에 나섰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색, 노래실력으로 녹음을 마친 8명이다. 무대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퍼포먼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킬링파트를 맡은 조우안신, 유강민, 서브보컬 멤버들 모두 멋지게 합을 이뤘다.
무대를 본 보컬 마스터 효린은 "너무 만감이 교차한다. 새로운 모습도 좋았고, 보컬이 중요한 장르였는데 많은 분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좋았다. 보컬, 안무 모두 성장하고 향상된 모습을 보여줘 너무 뿌듯했다"고 평가했다.
댄스 마스터 킹키도 "그간 무대를 모니터로 봐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200%, 300% 채워주는 것 같다"며 "에너지가 너무 좋게 왔다. 많은 무대를 계속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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