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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준수, 前 LG 치어리더 김이서와 결혼 발표 "평생의 팀 꾸리려 한다"
작성 : 2025년 09월 25일(목) 15:41

사진=한준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야구 커플이 탄생했다.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야구 인생의 대부분을 수많은 공을 받아내고, 때로는 거친 몸싸움으로 홈을 지켜냈다. 마운드 위의 투수가 흔들리지 않도록 묵묵히 버텨내는 게 제 역할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구장 밖에서도 저의 모든 것을 든든하게 받아주고, 늘 응원하며 지지해 준 사람이 있다. 마운드 위 투수에게 든든한 포수가 필요하듯, 제게는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준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 이제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고 밝혔다.

한준수의 결혼 상대는 LG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 김이서다. 2016년 치어리더로 데뷔한 김이서는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LG 등 프로야구 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 응원단 명단에서 빠지면서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준수는 "야구선수로서 늘 든든한 포수가 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이제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녀의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 주시고 남은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준수는 2018년 KIA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98경기에 나와 타율 0.222(230타수 51안타) 7홈런 25타점 3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97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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