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김하성은 하루 만에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50(160타수 40안타)을 유지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250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87이다.
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팀이 0-1로 밀린 2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좌완 선발 앤드류 알바레스의 6구 92.6마일(약 149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내야를 넘어간 타구는 2루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됐고,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며 중전 안타로 기록됐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마르셀 오즈나의 볼넷과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가 3루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홈을 밟진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세 번의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2루에선 좌익수 방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수비에 잡혔다. 6회말엔 우익수 뜬공, 8회말엔 2루 땅볼에 그쳤다.
한편 애틀랜타는 워싱턴에 3-4로 패했다.
11연승에 실패한 애틀랜타는 75승 8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워싱턴은 같은 지구 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