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IA는 63승4무71패로 8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47승4무9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올러는 6이닝 1피안타 13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6패)째를 수확했다. 오선우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KIA는 2회초 1사 이후 오선우가 하영민의 2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KIA는 4회초 2사 이후 오선우와 김호령, 한준수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올러의 역투가 돋보였다. 올러는 탈삼진쇼를 연출하며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올러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KIA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점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KIA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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