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염좌 부상을 당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양효진이 엑스레이 및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좌측 무릎 염좌 소견을 받았다"며 "추후 추가적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7-25 21-25 18-25 11-25)으로 졌다.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듀스 승부 끝에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 3-2 상황에서 양효진이 팀 동료와 충돌 후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갔고, 핵심 선수를 잃은 현대건설은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양효진이 부상을 당하면서, 현대건설은 새 시즌 준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현대건설의 정규시즌 첫 경기는 오는 10월 22일 흥국생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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