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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과로로 입원… 모비스전 결장, 7일 오리온스전 복귀
작성 : 2015년 02월 04일(수) 14:35

부산 KT 전창진 감독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부산 케이티 전창진 감독(52)이 과로로 입원했다.

케이티는 4일 "전창진 감독이 과로로 인해 3일 입원했다"며 "현재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며칠 더 입원할 예정이다.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전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과로로 인해 몸에 다소 이상이 온 모양"이라며 "빨리 복귀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케이티 관계자도 "과로로 인해 휴식 차원에서 입원하게 됐다"며 "5일 모비스전에는 김승기 수석코치가 전창진 감독님을 대신해 나서고, 오는 7일 고양 오리온스전에는 다시 코트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는 4일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20승22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리그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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